마리네이드는 '고기나 생선을 절이는 양념장'을 말하는데,
고기나 생선을 조리하기 전에 맛을 들이거나 식초나 레몬을 짜서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재워두는 향미를 낸 액체로, 주로 올리브유, 레몬, 식초, 소주, 허브 등으로 만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불고기양념, 돼지고기주물럭양념 등 소주,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사용하는데 반해, 서양에서는 올리브유를 기본으로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가서 주재료의 맛을 더하게 된답니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라는 말 뜻을 해석해보면, 방울토마토를 마리네이드 소스(드레싱)에 절여둔 음식으로 해석하면 될 듯 하고, 주로 느끼한 고기류, 스파게티, 피자 등을 먹을 때 피클 먹듯이 함께 먹으며 주요리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밑반찬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저칼로리에 좋은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있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의 효능은 항산화, 항염 작용이 있는 올리브오일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방울토마토가 만나 더욱 젊고 건강하게 해주고, 맛까지 좋은 음식입니다.
건강한 방울토마토 요리인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요리과정을 재료 소개와 함께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료1. 깨끗이 세척한 주재료 - 방물토마토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재료2. 바질, 로즈마리, 블랙올리브 열매, 애플사과식초, 소금, 레몬

재료3. 마리네이드의 감칠 맛을 내기 위한 양파, 아가베시럽
재료4. 마리네이드의 핵심 - 샐러드 드레싱용 올리브오일

위 재료의 구성인 방울토마토, 식초, 양파, 올리브열매, 아가베시럽, 올리브 오일 등으로 볼때,
토마토마리네이드 칼로리는 상당히 저칼로리 음식이란 것을 알 수 있겠지요!
더욱이,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으로 대신 첨가한다면 맛도 있고 영양이 좋은 한끼 다이어트 식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마리네이드 소스 만들기시작해보겠습니다.
올리브오일 + 사과식초 + 아가베시럽 + 소금+로즈마리잎, 바질잎을 섞어 소금이 잘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방울토마토, 양파, 올리브열매, 레몬을 넣고,

마리네이드 소스와 섞어주면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완성됩니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보관 방법은
공기, 온도로 인해 산화가 되는 올리브오일이 함유되어 있기에 밀봉이 가능한 유리병에 넣어서 냉장보관을 해줍니다.
냉장보관시 오일이 굳는 현상이 있으니, 먹을양만큼을 먹기 20~30분전에 꺼내 두는게 좋습니다.

오일이 다소 적게 붇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토마토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용액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리 1시간이 지난 후 촬영분)

요리는 만든 직후부터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충분한 양을 만들어도 아침 샐러드 먹을때와 저녁 밑반찬으로 먹으면 1주일 이내 금방 소진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