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설탕의 효능 및 부작용, 섭취량, 단맛, 장단점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인 스테비아의 원산지는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모종이 판매되고, 재배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수용성 감미료의 하나로 설탕의 300배나 되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원료가 추출되는 식물입니다.
통상 에리스리톨 등의 감미료와 섞어서 쓰는 경우가 많으며, 뒷 맛이 쓰기 때문에 알코올 처리해서 효소 처리 스테비아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판중인 스테비아 설탕들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효소처리 스테비아 2.1% + 에리스리톨 97.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비아 설탕 효능은
1. 녹차의 20배에 달하는 항산화작용으로 혈관건강에 좋다고도 하고,
2.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의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없어 충치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3. 그리고 몸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실제로 열을 가열을 해보면, 설탕은 카라멜반응으로 다소 점액질로 끈적거리는 반면, 스테비아는 물처럼 깨끗하게 맑아짐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부작용은 공식적으로 알려진것은 없으나
소화기능이 떨어 진다고 하며, 알러지반응에서 아직 검증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일 적당량 사용하길 권하고 있는데요,
WHO 권장 하루섭취량은 25g이며, 우리나라에서는 50g 이내가 권장량입니다.
그런데, 통상 설탕커피한잔에 2g정도가 들어가니 25g이라는 양이 상당히 많은 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 주인 '설탕대신 스테비아'제품을 카페라떼에 타고, 설탕커피맛과 비교를 해보니 사용량은 설탕의 절반만 넣어도 당도는 조금 더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미세한 쓴맛이 있네요.
예민한 입맛이면 거부감으로도 느껴질수도 있지만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스테비아설탕은 커피, 베이킹, 요리 시 사용 가능하며 설탕을 대체하여 충분히 사용할만 합니다.
적절량을 유지하면서 사용하면 단맛을 유지한채 스테비아의 항산화, 혈관건강, 충치예방 등의 효능으로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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